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서상철)는 9월까지 강소농 경영체 4농가를 대상으로 강소농 정밀 경영개선 컨설팅을 실시한다.

농촌진흥청의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교육에 참여한 경험이 있어 본 사업의 취지를 잘 이해하고 있는 ㈜넥서스브레인컨설팅은 차별화된 교육과 경영 기법을 강조하며 각 자율모임체별로 추천을 받은 4농가와 함께 과제를 수행한다.

사과, 한우, 가공, 장류 등 다양한 품목의 4농가가 경영, 자격취득, 사양기술 등 각 농장별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하여 문제를 진단하고 역량강화의 전환점을 모색한다.

정밀경영컨설팅은 농가 경영 혁신을 통하여 수익 모델을 개선하고 지속적으로 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농업경영체의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강소농의 성공 사업 모델을 구축하여 경영 활동 혁신을 통해서 소득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총 43시간 8회의 컨설팅을 기본교육 1회 3시간, 현장컨설팅 4회 32시간, 워크숍 2회 6시간, 보고회 1회 2시간으로 나누어서 진행한다. 진단하여 나타난 주요 문제점에 대하여 집중 연구를 하게 된다.

김병철농촌지원과장은 “강소농의 핵심철학인‘비품고가역’을 실천할 수 있는 혁신 역량을 키우고 강소농 경영자 스스로 경영 계획과 개선 방안을 수립하게 하여 실질적인 소득 향상의 효과가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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