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완산구 제공

전주시 완산구 삼천1동 '이안전주삼천아파트' 부녀회(회장 방명자)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 50여 명을 초청, 중식대접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입주자대표회의와 아파트부녀회 회원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제철 음식과 과일 등을 어르신들게 대접하고 정을 나누는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방명자 부녀회장은 "부족한 준비에도 흡족해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감사와 함께 더욱 열심히 활동할 힘이 생긴다"고 말했으며 김성남 삼천1동장은 "주민 스스로가 어르신을 공경하고 보살피는 행사를 계기로 모든 주민이 화합하고 인정과 사랑이 넘치는 공동체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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