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전북지역 주식거래량과 거래대금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에서 발표한 ‘4월 전북지역 주식거래 동향’에 따르면, 도내 투자자의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을 합친 주식거래량은 3억 6206만 주로 전월(2억 6780만 주)에 비해 9426만 주(35.20%) 증가했다.

주식거래대금은 2조 5980억 원으로 전월(2조 1937억 원)에 비해 4043억 원(18.43%)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내 투자자의 거래비중은 전월비 변동이 미미했다. 거래량은 1.04%, 거래대금은 0.80% 이었다.

같은 기간, 도내 유가증권시장 거래량 상위 종목은 인스코비, 보락, 일신석재, 동양철관, 현대상선, 서울식품, 일성건설 등 순이었으며,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인스코비, 삼성전자, 셀트리온, 필룩스, 파미셀, 현대건설, 삼성물산 등 순이었다.

이어 도내 코스닥시장 거래량 상위 종목은 이화전기, 코디엠, 에스맥, KD건설, 우리기술, 케이피엠테크 등 순이었으며,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네이처셀, 신라젠, 셀트리온헬스케어, 에이치엘비, 셀루메드 등 순이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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