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관내 해수욕장의(변산, 고사포, 격포, 모항, 위도)개장을 앞두고 해수욕장을 찾는 이용객의 안전한 물놀이와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을 오는 6월 1일까지 공개모집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모집인원 규모는 60명이며 해수욕장별로 해상순찰, 해변순찰, 망루견시 등 3개팀으로 운영되며 해수욕장의 규모와 이용객수 등을 기준으로 5개 해수욕장에 분산 배치할 계획이다.

안전관리요원 선발기준은 공인기관에서 취득한 인명구조요원 자격,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유자격자를 우선으로 응급구조학과 및 응급처지 과목이수자, 수영이 가능하고 신체 건강한 자 순으로 선발되며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부안군청 홈페이지의 모집공고문을 참고하여 6월1일까지 응시원서 작성 및 증빙서류(자격증 사본)를 첨부하여 해당 부안군청 해양수산과로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근무기간은 7월6일부터 8월16일(42일)까지이며 주1회 주중 휴무를 실시하고 자격수당, 휴일근무수당, 시간외수당 등을 지급하며 관외거주자에 한하여 필요시 숙소를 제공할 계획이다.

부안군은 “해수욕장의 안전관리 및 원할한 운영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해수욕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안전관리요원 모집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요청하였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