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칠 전북우정청장은 9일 군산어청도우체국을 방문해 육지와의 출입이 어려운 도서지역 근무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김성칠 청장 취임 후 강화된 협업우체국과의 소통 경영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섬 지역 우체국의 주 고객층인 지역주민들의 의견 청취를 위해 노인 회관, 군부대 등을 방문해 위문격려금을 전달했다.

김성칠 전북우정청장은 “이번 방문은 도서 지역 등 오지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애로사항을 살피고자 방문하게 됐다”며 “직원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사회의 힘이 되는 우체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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