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은 9일 전북본부에서 관내 하나로마트 180개를 대표하는 하나로마트 선도농협 전북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선도농협협의회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해 전북도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하나로마트로 거듭날 것을 결의했다.
또한 전북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판매확대를 위해 농업인 생산기업 상품을 적극 취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산물 제값 받기를 통한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이대식 협의회장(순창농협 조합장)은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착한 가격에 공급하고, 농업인에게는 농산물 판매가 확대될 수 있는 소비자-농업인 상생 하나로마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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