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8일부터 선거버스 운행으로 찾아가는 선거 홍보서비스에 나서고 있다.

전북선관위는 지방선거에서 1인 7표 행사와 투표율 제고를 위해 버스 내부를 선거 체험관으로 조성해 유권자를 찾아가는 선거버스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북선관위 선거버스는 9일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방문해 민주시민교육과 선거공약 만들기, 선거퀴즈 풀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선거버스와 더불어 5.19부터 선거일까지 윙바디차량으로 주요 공원 및 광장 등을 찾아다니며 공연 등 선거로드쇼도 진행할 계획이다.

전북선관위 관계자는 “동네방네 달리는 선거버스를 통해 유권자와 함께 소통·참여하여 행복한 우리동네가 실현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보다 많은 유권자가 선거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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