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엽 민주평화당 도지사 예비후보가 송하진 지사의 현대군산조선소와 GM군산공장 문제 대응에 대해 비판했다.

임 예비후보는 9일 논평을 통해 “송하진 지사가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회 정상화를 통한 추경 필요성을 역설했다”며 “다소 이례적인 기자간담회 치고는 옹색하기가 이를 데 없다”고 말했다.

그는 “‘국회 일처리는 후보들이 나설 문제가 아니다’, ‘정당이 책임지고 나섰으면 좋겠다’ 했는데 송 지사는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며 “군산현대조선소 재가동을 위한 20만 전북도민 청와대 청원 서명부터 하는 게 그나마 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말했다./장병운기자·argus@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