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호진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10일 ‘유권자의 날’을 맞아 구체적인 예산과 추진 일정을 갖춘, 이행 가능성이 있는 선거 공약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황호진 예비후보는 “유권자들에게 정책과 공약을 제대로 알리는 매니페스토 선거운동을 펼치겠다. 믿음과 신뢰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1월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황 예비후보는 ▲학생을 위한 교육감 ▲유아교육부터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실시 ▲4차산업혁명에 대비한 진로교육특구 지정 ▲학력 증진 ▲전북교육예산 4조원 시대 개막을 5대 주요 공약으로 세웠다.

실현방식으로는 학교민주주의 실현, 교육경비 절감, 고교학점제 정착, 자유학기제 적극 실시, 내신절대평가 도입, 기초학력 증진, 에코스쿨 추진이 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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