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개교 39주년 기념식이 9일 대학 본관 5층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기념식에는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과 장영달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학생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의 치사, 장영달 총장의 축사, 장기근속 교직원 근속패 수여, 우석상 시상, 기부금 유치 공로자 표창 순.

서창훈 이사장은 “30년 근속 등 대학 발전을 위해 공헌해 주신 교직원 여러분의 땀방울이 모여 명문사학 기틀을 다지고 있다”라며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사업 선정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말했다.

장영달 총장은 “학교 설립을 위해 첫 주춧돌을 놓을 때 심정으로 돌아가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져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