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효순) 특수교육지원센터의 꿈엔들 까페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청원들을 대상으로 커피를 판매한다.

김제 특수교육지원센터는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로직업 프로그램인 바리스타 자격증반이 운영되고 있다.

바리스타 자격증반 5명의 수강생은 연말에 있을 자격증 취득을 위해 자신들의 꿈과 기량을 이곳에서 펼치고 있다.

더구나 전북 장애인고용촉진 공단에서 대여한 발달장애인 포스기기가 설치되어 학생들의 진로체험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장애학생들은 수업과 동시에 현장판매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카페현장 매뉴얼을 실습할 수 있고, 까페를 이용하는 교육청원들의 특수교육학생에 대한 인식개선 및 홍보에 기여함이 본 프로그램의 목적이다.

매주 수요 까페에서 나오는 수익금은 커피재료 및 연말에 있을 자격증반 시험응시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김효순 교육장은 프로그램 참여하는 학생들을 격려하며 직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소양을 갖도록 배우는 즐거움을 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q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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