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무용학과(학과장 이준모) 학생 10명이 6일 열린 ‘제10회 한국남성무용포럼 전국 무용경연대회’에서 전체 대상 등 전원 수상했다.

전북대 무용학과는 3월 (사)월간 ‘춤과 사람들’ 주최로 열린 전국 무용대회에서도 18명 참가자 전원이 받은 바 있다.

강영진 학생(3년)은 탄탄한 기본기와 차별화된 안무로 호평 받으며 최고상인 전체 대상을 받았다. 3월 대회에서도 전체 대상을 차지했다.

대학부 남자 개인부문 특상은 안효식(2년), 여자 개인부문 특상은 김예림(3년), 남자 금상은 이기영(1년), 여자 금상은 김영서(3년) 이지영(2년) 송정화(1년), 여자 은상은 우현지(2년), 여자 동상은 조예림(2년) 조유경(1년)이다.

이들을 지도한 이준모 교수는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과 경력을 쌓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여러 대회에 나가고 있다. 좋은 성과까지 이어져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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