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당선 시 요람에서 무덤까지 책임지는 ‘도민행복 교육행정’을 펼치겠다고 했다.

이 예비후보는 “2017년 기준 전북도민 전체 인구 가운데 40% 이상인 76만 여명이 은퇴 후 안정된 삶을 준비해야 하는 50대 이상”이라고 지적했다.

이 예비후보는 “노후준비 대표기관인 국민연금공단과 협약해 도민들의 안정된 노후와 은퇴 준비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면서 “농촌진흥청 등 도내 다수 공기관과도 손잡아 도민들에게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는 자유학기제 연계 진로체험을 제공하겠다”고 제안했다.

이어 “교육청을 비롯한 자치단체와 지역사회 유관기관들이 마을학교 같은 공동체가 될 때 학생과 도민이 더 행복할 것”이라고 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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