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전북지부 장수군지회(지회장 임순승)는 6.25전쟁 68주년을 맞이하여 11일 관내 장수초교와 한국마사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6.25 바로 알리기 특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6.25참전유공자회 전북도지부 이상구회장, 장수군지회 참전호국영웅들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의 발발에서 휴전까지의 역사적 사실을 중앙회 전문강사인 황인효 국방대학교 교수의 ‘평화수호를 위한 6.25를 바로 알아야 전쟁을 막을 수 있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임순승 지회장은 “이번 특강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나라를 지켜준 참전유공자 할아버지들에 대한 존경과 고마움을 느끼고 6.25전쟁의 교훈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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