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도생물산업진흥원(이하 전북생진원)은 제16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행사에 참여할 업체를 오는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국내외 주요 식품기업과 바이어, 식품연구기관 등이 대거 참여해 발효 신제품과 기술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산업박람회로 참여기업들에게 무역상담회를 비롯해 다양한 비즈니스 인프라를 활용한 마케팅과 시장 개척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20개국 380여 부스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우수 전통식품과 트렌드를 반영한 R&D 기반 제품의 참여 비율을 높여 이전보다 더욱 다채롭고 이색적인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동수 전북생진원장은 “올해 발효식품엑스포는 참가기업, 바이어, 참관객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엑스포가 되기 위해 더욱 주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6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10월 24일부터 29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진행된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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