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2019년 지자체 합동평가 대응을 위한 ’장수군 지자체 합동평가 대응 지표담당자 워크숍‘을 지난 10일~11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경남 창원시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군의 지표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18년실적)평가를 대비하여 합동평가의 지표 이해와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정부 국정과제 중심으로 새롭게 재편된 지표의 이해와 지표별 추진계획과 실적 제고방안, 합동평가에 대한 지자체의 대응방법에 대해 심도 있는 교육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장수군과 자매 결연을 맺고 있는 창원시 일원에서 진행하여 창원시의 우수행정 사례에 대한 특강 시간을 갖는 등 두 지자체 간의 우호증진과 상호협력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박현식 기획조정실장은 “정부의 국정시책과 연계된 합동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올리는 것이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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