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김종규 부안군수 후보가 12일 부안군 부안읍 아담사거리 인근 본죽 2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외부초청인사 없이 오롯이 부안군민이 귀빈이고 참석하신 군민이 초청대상자로 주민과 지지자 등 수많은 인파가 모여 대 성황을 이루었다.

김종규 후보는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을 위해 준비하고 노력하면서 만들어 온 시간이 벌써 4년이 됐다”며 “군민들이 조금은 더 행복할 수 있도록 오복정책을 펼치고 자랑스런 부안이 될 수 있도록 부안 정명 600주년 정신, 잉걸불을 널리 알리며 ‘부안다운 부안’을 만들었다”고 민선6기 지난 4년을 회상했다.

이어 김종규 후보는 “이제 더 삶이 여유롭고 공부하기 좋으며 ‘내 고향이 제일이다’고 자랑할 수 있는 ‘더 부안다운 부안’을 만들고자 다시 한 번 출마를 결심했다”며 “많은 지지와 성원으로 다시한번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