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8 전라북도 귀농귀촌 박람회(2018 JB RETURN)’에 참가해 농업·귀농귀촌지원정책 홍보 및 1:1상담을 실시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전라북도 귀농귀촌 박람회는 ‘귀농귀촌, 당신과 늘 함께하는 전북에서’라는 주제로 슬로건 ‘전라북도가 좋다! 함께하는 귀농귀촌!’ 의 의미를 담아 시‧군별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진행됐다.

‘장수군 정책설명회’에서는 예비 귀농‧귀촌인들 30여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받았으며, 농촌체험휴양마을 부스로는 계북면 월현마을이 참가하여 오미자 및 아로니아 무료 시음행사를 진행하며 적극 홍보에 나섰다.

김경용 6차산업팀장은 “장수군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초기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도시민 상담 및 교육을 진행하고, 더욱 많은 체험휴양마을 참가를 독려하여 귀농‧귀촌인들에게 실질적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예비귀농인들을 위한 제19기 귀농학교를 5.19~6.3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귀농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연중 제공하고 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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