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군산 수송동에 위치한 행복한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70호’ 오픈식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행복한지역아동센터는 2006년 개소한 이후로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주변일대 아동들의 학업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오래되어 손상된 책상과 내부 환경개선이 필요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에 전북은행에서는 책상, 의자, 책장 등을 새롭게 지원해 좋은 환경의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들이 마음껏 공부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공부방을 선물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내 곳곳의 JB희망의 공부방을 조성함으로써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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