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일부 학교들이 스승의 날 재량휴업한다.

1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에서 15일 스승의 날 쉬는 학교는 초 110교, 중 38교, 고 17교로 모두 165교다. 도내 학교가 766교(초 424교, 중 209교, 고 133교)임을 감안했을 때 재량휴업하는 곳은 21% 가량이다.

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 시행 후 첫 스승의 날인 지난해 238교(초 141교, 중 45교, 고 52교)가 재량휴업에 들어갔는데 이에 비해 줄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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