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장수읍사무소(읍장 문우성)는 본격 영농철을 맞이하여 농촌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과농가를 돕기 위해 15일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문우성 읍장과 직원 10여명은 지난 4월 초 냉해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수읍 선창리 사과 과수원을 방문, 적과작업을 하며 사과농가의 고통을 함께 나누며 농가의 영농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문우성 읍장은 “장수읍 직원들은 앞으로도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지속 지원하여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군민이 중심되는 행복장수가 될 수 있도록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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