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화 주무관(=전주시 제공)

전주시 이정화 주무관이 전북도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지난 10,11일 군산에서 공동개최한 지방세연찬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5일 전주시에 따르면 이정화 주무관은 지방세연찬회에서 지방세제 개선분야 연구과제로 “저출산․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한 사람 중심의 합리적인 지방세 제도 개선방안”을 주제로 지방세 과세체계 패러다임 변화를 주문하면서 저출산과 고령화 사회 지원을 위한 제도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또 지방세 감면시스템 정비를 통한 최소납부제도 시행과 지방소비세율 단계적 인상을 통한 재원확보 방안을 제시했다.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서면 평가와 연구 발표를 실시해 최우수상을 받은 이정화 주무관은 오는 9월 행안부에서 개최하는 전국대회에 전북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한편, 김상용 세정과장은 “이 주무관은 평소 세정업무에 대한 열정과 책임감이 투철하며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찬하는 세정의 달인”이라고 축하를 전했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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