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8 국가재난관리‘에서 대통령 표창을 비롯해 다양한 상을 수상하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도는 15일 재난안전분야 공무원과 민간인이 협업을 통해 재난관리체계를 구축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한 공로를 인정받아 녹조근정훈장과 대통령, 국무총리표창 등 1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는 ▲녹조근정훈장 이태현 전북도 안전정책관 ▲대통령 표창 김창호 전북도 생활안전팀장 ▲국무총리 표창 임춘수 군산시 안전총괄과장 ▲장경하 TBN전북교통방송 PD 대통령 표창(민간부분) ▲국무총리 표창 송행택 완주산업단지 정석케미컬 부장(민간부분) 등이다. 또 신문식 도로관리사업소 주무관 등 13명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양원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이번 표창은 재난안전에 선도적인 전북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협업으로 이루어 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재난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안전한 전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