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엽 전북도지사 예비후보는 15일 김연근 전 도의원을 선거대책본부장 겸 대변인으로 선임했다.

김연근 본부장 겸 대변인은 3선 도의원으로 도의회 행정자치원장을 역임하고 20대 총선에 도전했었다.

김 대변인은 “송지사는 지사에 출마를 할 것인지 안할 것인지, 아직 예비후보 등록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송 지사는 도민들께 사과부터 해야 한다”며 “송 지사 4년의 잘못한 도정을 도민들께 조목조목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익산에서 태어나 원광대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전북도의원 3선으로 행정자치위원장을 역임한바 있다./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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