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김종규 부안군수 후보는 지난 15일 부안군 성황산에 소재한 성황사, 혜원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모두가 행복한 부안을 만들겠다”고 정책 강화를 강조했다.

김종규 후보는 15일 혜원사를 방문하여 신도들과 환담을 나누며 ‘성황산이 참 좋은 곳이다’ ‘매일 산책을 하고 운동을 하는 군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성황산 관리에 조금 더 신경을 쓰겠다’ 고 말했다.

이후 성황사를 찾은 김종규 후보는 성황사 지붕위를 얽기 설기 감싸고 있는 구리선을 발견하고 주지 스님에게 확인한바 기와지붕의 날림을 방지하기 위한 수단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성황산은 높은 곳이고 또한 성황사는 가장 위쪽에 자리한 사찰인 만큼 낙뢰 위험이 그만큼 커진다고 설명한 후 피뢰침 설치 등 낙뢰 방지대책마련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종규 후보는 “군민 모두가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는 부안오복 프리미엄 카드 발급을 추진할 것”이라며 “부안오복 프리미엄 카드는 부안만의 차별화된 복지정책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차별화된 복지정책 수립·추진으로 어르신들을 비롯한 ‘군민 모두가 더 행복한 부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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