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완주군수 예비후보가 완주군의 부정부패를 척결하기 위해 24시간 비리 신고센터를 신설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16일 박재완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완주군은 뇌물, 횡령 등 각종 비리사건이 끊임없이 터져 나오며 부정부패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박 후보는 “이에 대한 특단의 대책이 절실하다”며, “먼저 24시간 비리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수사기관과 연계해 강도 높은 대응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완 예비후보는 “비리 사건에 연루된 공직자에게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 하겠다”며, “주민감시단 등 자생단체를 지원해 부정부패 감시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박 후보는 최근 측근 비리 근절을 위해 비서실장부터 완주군 공무원 중에서 발탁하겠다고 밝힌바 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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