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전주지청(지청장 정영상)은 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6개 기관 공동으로 ‘2018 전주 고용·복지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전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17일 오후 2시 열리는 고용·복지 만남의 날 행사는 도내 우수 중견·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취업취약계층(경력단절·이주민·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조건부 수급자 등) 구직자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채용관에는 중견기업을 비롯해 도내 우수 중소기업 등 20여개 기업이 참여해 전북도민 100여명에 대해 채용할 예정이다.

대자인병원, 주식회사 올뉴메코스메틱, (주)미래서비스, 엄지식품, 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 사조화인코리아, (주)에스와이에듀, 엠마오사랑병원은 현장에서 서류전형과 면접이 원스톱으로 진행된다.

정영상 전주지청장은 “전북도민을 위한 일자리와 복지를 한 번에 서비스할 수 있게 전주고용복지+센터 입주기관들과 힘을 합해 내실 있게 준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일과 복지를 찾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하미수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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