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선희 전주시의원이 16일 전주시의회 라선거구(서신동)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서 후보는 "그간 민주당 시의원으로 이명박․박근혜정권의 퇴진을 위해, 문재인정부 창출을 위해 노력했지만 민주당은 공정한 과정, 정의로운 결과, 사람이 먼저인 가치를 버렸다“며 ”민주당은 사당이며, 적폐이기에 당을 떠난다“고 밝혔다.

이어 재선이 된다면 "개발된 지 20년이 넘어 구도심처럼 슬럼화 되어가는 서신동을 자존감이 높은 지역으로 지난날의 명성을 되찾도록 하겠다“며 ”서신동 내 전체 공원에 대한 리모델링을 통해 주민들의 공원이용도와 만족도도 더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긴급복지도 사각지대가 없도록 초등학생이하 가구 전수조사를 통해 정기적인 부모자녀 상호 돌봄 서비스를 시행할 수 있는 법률이 제정될 수 있도록 전 국민 청원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덧붙였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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