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북생명의숲과 국립한국농수산대학 산림·조경학과는 5월부터 7월까지 대아수목원 및 도내 자연휴양림에서 취약계층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숲&I,숲&I+’ 숲체험교육을 진행한다.
  ‘숲&I,숲&I+’은 숲해설과 숲놀이를 에코티어링과 접목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기존의 숲체험이 자연적 요소만을 강조한 반면, 한국농수산대학의 숲체험프로그램은 IT기술과 숲을 연계하여 스마트폰을 좋아하는 요즘 청소년들의 취향을 반영한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에게 익숙한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숲체험 참여에 흥미를 높이고, 지도와 나침반을 사용하는 에코티어링 방식을 접목하여 참여자 주도적인 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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