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부안지역으로 귀농귀촌 정착을 희망하는 예비귀농인을 대상으로 현장실습교육을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28명을 대상으로 곰소문화원에서 실시했다.

“예비귀농인 현장실습교육”은 부안으로 귀농정착전 지역에 대한 사전체험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정책소개, 성공사례, 귀농농가견학, 간담회, 농기계실습, 예비창업발표회 등 다양한 교육일정을 통하여 실질적인 귀농설계에 대한 다양한 비전을 제시한다.

이론중심의 귀농귀촌 교육에서 부족함을 느꼈던 귀농귀촌인들의 정책제안에 의해 실습을 병행한 교육으로 지금까지 5회차 운영으로 부안군의 차별화된 특색을 살렸으며, 귀농귀촌 최적지를 지향하는 군정방침에 의해 읍면장들과 지역의 귀농귀촌 유치 우수마을 이장과 부녀회장이 방문하여 격려했다.

교육생 김순기씨는 “정착희망 지역의 실습교육을 통해 좋은 귀농선배들을 만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로, 귀농실천시 발생하는 문제점과 해결방법, 노하우 등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갖게 됐으며, 지자체 대표와 읍면장이 교육장을 방문하여 지역홍보를 하는 신선한 충격 경험이었으며 반드시 이곳으로 귀농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