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외식산업학과(학과장 김지응)가 24일 오전 10시 전주대 예술관 JJ아트홀에서 ‘졸업학술제’를 연다.

졸업학술제는 외식산업에 인문학과 4차 산업혁명 과학기술을 더한다는 의미의 ‘합(合)’을 주제로 새로운 음식문화를 모색한다. 참여학생 54명은 외식인이 되기 위해 4년 간 배운 이론과 실기를 다채롭게 풀어낸다.

일단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품평회를 열어 백김치 샐러드, 비빔밥롤, 인절미 쿠키 등 음식 융합에 걸맞은 모던 한식스타일을 선보인다. 최근 외식 경향과 외신산업발전방향을 주제로 논문을 발표하며 학술교류 시간도 갖는다.

지역주민 누구나 신청 없이 방문할 수 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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