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회 스쿼시팀 이승택이 전국을 호령했다.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전주 전북체육회관에서 개최된 ‘제12회 전국스쿼시선수권대회에서 전북체육회 스쿼시팀 이승택이 우승을 김아현은 3위를 차지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전국을 제패했다.
  준결승에서 인천시체육회 이연호를 3:0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한 이승택은 경남체육회 박종명을 3:1로 가볍게 승리하며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으며 김아현은 준결승에서 광주체육회 박은옥을 만나 1:3으로 패하며 다음을 기약했다.
  전라북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우리팀 선수들이 이번 대회 상위입상으로 올해 전북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며 “선수들이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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