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이전공공기관에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도내 4개 대학과 함께 ‘지역대학 연계 NCS 기반 취업지원’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와 지역대학이 상호 협력해 추진하는 것으로 이달 23일 전주대학교를 시작으로 원광대학교(24일), 군산대학교(31일)에서 이전공공기관 NCS 채용과정 설명회를 개최하고, 심화과정으로 전북대학교(6월26~28일)에서 3일간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접근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대학별 설명회에서는 이전공공기관 NCS 채용과정에 대한 설명과 대응방법에 대한 특강을 심화과정에서는 대학별 설명회의 후속조치로 全공공기관에서 채택하고 있는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접근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도 관계자는 “전북지역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들이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에 관심을 가지고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대응방법을 안내하고,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인재 양성 및 채용 확대를 위하여 계속해서 지역대학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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