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로 더불어민주당 진안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21일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6기 예산 4000억 시대를 열었다" 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모두가 잘사는 진안, 꿈과 웃음이 있는 행복한 진안, 관광과 환경이 공존하는 진안, 주민이 주인인 자치 진안, 누구나 오고 싶고 살고 싶은 희망 진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난 4년간 도시가스 도입을 비롯해 행복버스, 버스비 무료·단일요금제 같은 생활 밀착형 군정과 쓰레기 3노 운동, 우렁이농법 등 깨끗한 환경을 지켜왔으며 홍삼축제의 전국적 성공으로 부자 진안의 초석을 다져왔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에게 압도적 지지를 보내주셔서 문재인 정부에 힘을 보태고 지방자치분권이 정착될 수 있도록 도와 달라" 며 "진안의 희망과 행복을 만드는 진짜 일꾼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