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과장 신미란)는 취약계층 아동 발굴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현황조사를 6월말 까지 실시한다.

이번 현황조사 대상은 0~12세 이하 저소득층 아동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아동들의 건강상태, 가정생활, 양육환경, 학교생활 등을 확인하고, 아동가정의 욕구조사, 위기도 조사, 아동발달 사정 등 실태를 조사한다.

또한 개별면담을 통해 아동과 보호자가 희망하는 지원에 대한 의견수렴도 실시하고 가정 내 복합적인 요인들과 주 양육자의 부재 등으로 인하여 보호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아동들에 대해 집중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신미란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수요자들의 양육여건의 균등과 기회평등을 보장받음으로써 가난의 대물림을 없애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지역사회차원에서도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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