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에서 개최되는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26일~29일)에 김제시 소속선수단은 김제중 필드하키 팀을 비롯한10개 종목 68명이 출전한다.

김제시체육회(상임부회장 조숭곤)는 임직원과 체육계 관계자등이 대회출전준비 중인 하키종목(김제중,김제여중)과 축구(금산중), 씨름(김제초,금산중), 펜싱(중앙중), 육상(죽산초), 배드민턴(검산초,김제여중), 수영(중앙초,원평초,김제중), 복싱(덕암중), 검도(월촌초), 탁구(검산초)등 훈련장소를 방문해 출전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훈련에 열중하고 있는 대표선수들에게 “ 여러분이 흘린 소중한 땀방울은 고장의 명예와 학교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 라며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바란다“며 오늘이 있기까지 현장에서 수고해주신 감독·코치 선생님들의 노고에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북대표 김제시출전선수단은 김제중(하키16명),김제여중(하키16명),금산중(축구18명), 김제초,금산중(씨름3명),중앙중(펜싱2명),죽산초(육상1명),검산초,김제여중(배드민턴5명),중앙초,원평초,김제중(수영4명),덕암중(복싱1명),월촌초(검도1명),검산초(탁구1명)등이 출전한다.

또한 전문체육 육성에 어려운 가운데서도 올해 창단한 동국대학교사범대학 부속금산중학교(교장 조영석)씨름부의 소년체전 선발은 향후 김제씨름발전에 크나큰 성과로 볼 수 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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