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보건의료원(원장 김형진)이 주민 맞춤형 물리치료를 시행하면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보건의료원은 보건의료원 재활의학과 전문의의 전문적인 진단과 처방 하에 개인별 맞춤 물리치료를 주민들에게 제공하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물리치료를 받을 때 자가진단으로 증상에 맞지 않는 물리치료를 할 경우, 오히려 증세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처방에 따라야 한다.

물리치료실에는 체외충격파치료기, TENS(경피전기신경근전기자극기), 갑섭파전류치료기, CPM(전동식정형운동장치)등 최신식 물리치료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각각의 장비 효능은 몸 밖에서 충격파를 통증부위에 가해 혈관재형성을 돕고 있다.

또한 주위 조직과 뼈를 활성화시키는 체외충격파치료기, 전류로 피부의 말초신경 작극 통증 치료에 TENS, 근육의 수축과 이완, 혈류량증진, 통증완화, 부종억제등의 효과가 있는 갑섭파전류치료기, 수술후 해당부위의 관절구축 및 고정등의 후유증 예방에 필수인 CPM 장비로 해당 질환에 적합한 물리치료를 해줄 수 있다.

전형심 의료지원과장은 “질환에 따른 통증 및 변형의 현상이 의심되는 경우엔 신속히 내원하여 적극적인 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해 줄 것”과 “앞으로도 질병 예방과 의료서비스 향상에도 적극 노력해 군민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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