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홍 무주군수 예비후보가 23일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품격있는 무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황 예비후보는 “주민들이 바라는 양질의 행정은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면서 주민들이 편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주민눈높이를 감안한 소통행정을 펼치는 것이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황 예비후보는 “주민들과의 격의없는 소통을 통해 좋은 제도와 의견들을 반영하여 군정정책으로 입안하고, 주민과 행정이 상호 신뢰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품격있는 무주를 만들어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황 예비후보는 다양한 소통의 창구를 열어 두고 소통의 창구 정기화, 열린군수실 제도를 운영하여 언제든지 모든 군민과 소통하고 경청할 계획이다.

또한 무주군 교육예산 운영과 집행과정에서 함께하는 ‘교육위원회’를 설립하고 학생-교사-학부모-무주군수가 공동위원장으로 참여한 가운데 누구나 참여 가능한 장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밖에 청소년 목소리 반영도 눈길을 끌고 있다. 황 예비후보는 “청소년들도 정치와 행정에 대한 비상한 관심이 늘고 있다며 청소년 참여위원회와 정기적인 간담회를 마련하여 청소년들과도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시민단체와도 소통에 나선다. 황 예비후보는 무주시민행동과 정기적인 간담회를 시행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사회복지관련 종사자들과도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복지 분야에 대한 애로사항과 의견을 토대로 양질의 복지분야 정책으로 입안시킬 구상이다.

황 예비후보는 “공무원, 공무직 직원들, 공무원 노동조합, 공무직 노동조합과 각각 정기적인 간담회장을 마련하는 등 소통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황 예비후보는 “이제 소통행정으로 주민들이 원하는 행정을 펼치는 것은 시대적 요구사항이다”면서 “무주군민들로부터 선택을 받는다면 반드시 다양한 소통의 창구를 열어두고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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