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새만금 노마드(유목민) 페스티벌’ 참가를 위한 사전 예약에 들어갔다.

새만금개발청은 오는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새만금 오토캠핑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회 새만금 노마드(유목민) 페스티벌’의 사전 예약을 23일부터 들어갔다고 밝혔다.

축제는 총 400개 면의 야영장을 대상으로 선착순 마감하며, 사전 예약을 하지 않은 사람도 당일 방문객으로 축제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A타입(야영장만 제공) 5만원, B타입(야영장, 4인용 임대 텐트 제공) 10만원이며, 야영에 필요한 도구는 개인별로 지참해야 한다.

전북지역 거주자에게 발행되는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는 카드 사용 시 20% 할인된 가격으로 참가할 수 있다.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은 “미래 도시가 될 새만금에서 노마드 삶을 축제로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고 신명나는 체험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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