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전라북도 사회적경제기업 교류전 풋살대회가 지난 22일 익산드림스포츠협동조합 풋살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예비)사회적기업 익산드림스포츠 협동조합, 군산 협동조합 스포츠제이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총 3개 클럽 16팀 선수 총 150여 명이 참가,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마음껏 펼쳤다.

참가한 선수들은 제각각 풋살의 재미를 선보였으며 특히 초청된 풋살 우수클럽 둔산 주니어 팀은 참가한 유소년들과 함께하는 교실을 열어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다.

지역 경제,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선수로 참가한 학부모 및 관계자 250여 명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모든 선수 가족들이 직접 참가, 한마음의 결실을 얻었다.

익산드림스포츠 협동조합 이승진 대표는 “제1회 전라북도 사회적경제기업 교류전 풋살대회가 경기와 사회적경제 두 마리를 잡을 수 있는 좋은 대회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더 많은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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