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부안권지사(지사장 김현한)가 의료 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의 의료복지 개선을 위해 사랑의 의료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K-water 부안권지사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27일 부안 변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수년째 열린의사회와 함께 의료봉사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부안군 주민 69세이상 어르신, 부녀자, 다문화가정 등 약 200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와 k-water 직원 등 총 40여명이 함께 한다.

특히, 노인인구가 많은 군지역 현실을 감안하여 내과, 치과, 물리치료 등 6개 진료과목과 장수사진 촬영이 함께 제공되어 부안군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K-water는 진료 대기자들을 위한 중식제공과 다과,음료수 등을 무료로 제공하여 주민편의를 더했다

김현한 부안권지사장은 “이번 의료봉사로 부안군민 약 299여 주민에게 보다 실적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부안군이 어느 군보다 살기좋고 행복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주민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