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핵의학과 이혜연 임상병리사가 여성호르몬(Estradiol)검사 시 이용하는 방사성추적자에 관련된 논문으로 우수학술상을 수상했다.

이혜연 임상병리사는 지난 19일 대구 영남대학교에서 개최된 2018년 제58차 대한핵의학기술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Estradiol 검사 시 방사성 추적자의 희석시간에 대한 고찰(Evaluation on the Dilution Time of Radioactive Tracer)’이라는 주제로 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 논문은 Estradiol 여성호르몬 검사 시 방사성추적자와 완충액 희석 시 희석시간에 따른 결과 값을 비교하여 적절한 희석시간을 제시한 점이 심사자들 사이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에 대한 부상으로 이혜연 임상병리사는 2018년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핵의학기술학회(ASNMT·Asian Society of Nuclear Medicine Technology)에 참석한다./권순재기자·aongl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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