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도로 사이클 축제인 ‘Tour De Korea 2018’이 오는 5월 30일 군산에서 개막 레이스를 시작해 5일간의 열띤 경쟁의 향연이 펼쳐진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고 트루드코리아 조직위, 대한자전거연맹의 주관으로 열리는‘Tour De Korea 2018’대회는 아시아 최고의 권위와 수준을 자랑하는 국제 사이클 대회(UCI Asia Tour 2.1Class)이다.

경기방식은 총 5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됐으며, 각 구간별 우승자를 가려 누계점수로 시상한다. 200여명의 선수들이 5일간 803.8km의 도로를 달리게 되며, 30일 군산을 시작으로 군산~천안~영주~정선~충주를 거쳐 6월 3일 서울 올림픽 광장에서 ‘Tour De Korea 2018’의 막을 내린다.

군산시 관계자는 “아시아 최고의 권위와 수준을 자랑하는 국제 사이클 대회 개최로 군산의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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