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완산구 제공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동장 유경수) 관내 '원불교 서신교당'(교무 김연중)은 25일 동 주민센터에서 사랑의 백미 나눔 기탁식을 가졌다.

원불교 서신교당은 이날 백미 10kg 60포(180만원 상당)를 기탁했으며, 기탁된 백미는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가정 6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연중 교무는“교도들이 십시일반 정성스럽게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백미가 어려운 이웃에게 새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유경수 서신동장은 "매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원불교 서신교당에 감사하며, 따뜻한 사랑이 온누리에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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