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우체국 ‘작은 대학’이 문을 열었다.

25일 전북지방우정청(이하 전북우정청)에 따르면, 완주우체국에서 지역 주민의 문화․소통 공간인 ‘우체국 작은대학’ 개소식을 24일 개최했다.

완주우체국 작은대학은 스마트폰 활용, 신나고 즐거운 풍선아트, 수지침 활용 3개 과정을 24일부터 7월 3일까지 주 1회 2시간씩 6주 과정으로 진행하고,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김성칠 전북우정청장은 “우체국 작은 대학이 지역사회의 문화․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우체국만의 차별화 된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우체국이 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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