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향장-백영남
▲ 강경석-문화·체육장
▲ 강주언-산업공익장

천천면민의 장 심사위원회(위원장 김재흥)는 제18회 천천면민의 장 수상자로 문화·체육장에 강경석(사진·58)씨, 산업공익장에 강주언(·68)씨, 애향장에 백영남(사진·61)씨를 각각 선정했다

문화·체육장 수상자인 강경석씨는 면민의 날 체육대회를 1회부터 6회까지 기획하고 주관, 면민들의 화합을 도모했으며 현재도 체육회 임원으로 활동하여 천천면 체육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업공익장 수상자 강주언씨는 20여 년간 사과작목반을 조직해 운영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10년 동안 작목반장을 맡아 농업인들의 권익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하여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애향장의 백영남씨는 2002년부터 12년간 천천면과 장수군 새마을부녀회장을 역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는 천천면을 사랑하는 모임을 결성하여 현재까지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지역 내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천천면민의 장 시상식은 6월 5일 제18회 천천면민의 날 기념식장에서 있을 예정이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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