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보건소(소장 김형희)는 출산장려 및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출산 축하용품 ‘마더박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조례 개정을 통하여 올해 1월부터 시행한 ’마더박스‘ 지급은 김제시의 출산율 제고를 위해 전라북도 14개 시· 군 중 네 번째로 추진하는 지원 사업 이며 현재 많은 임산부들로부터 만족도 및 호응도가 높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을 김제시에 둔 임산부가 되겠으며 출산가정의 육아에 필요한 물품꾸러미로 제공 된다 또한 아기의 출생 신고 후 1개월 이내 거주지 읍·면·동 주민 센터에 신청하거나, 직접 보건소를 방문하여 신청, 수령 할 수 있다.

마더박스는 출상장려금과 관계없이 김제시 거주하는 모든 출산가정에 지원 된다

오순자 건강증진과장은 “김제시 관내 출산 가정에 출산 준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사회의 출산축하 분위기 조성 등 지속적으로 출산율 향상을 위해 더욱더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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