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앞으로 다가온 6. 13 지방선거, 무주군청 브리핑룸에서 무주군수 후보자 “클린선거” 기자회견을 28일 가졌다.

선거가 임박함에따라 상대 후보간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등으로 선거가 얼룩져 가고 있다는 것에 후보 서로간 공감하는 사항으로 깨끗하고 공명정대하게 치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백경태(더민주)후보는 “ 최근 무주군수 선거전을 지켜보면 상대후보를 비방하거나 허위사실의 유포 등으로 유권자들의 선택을 흐리고 있다며 이런 현상은 지역의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인 만큼 유권자들이 올바른 선택을 해줄 것을 호소하며, 무주군민 모두에게 부끄럽지 않게 선거를 치르겠다”고 말했다.

이에, 황인홍(무소속)후보는 “정책중심의 매니페스토 운동 정신처럼 상대 후보 비방을 자제하고 정책선거운동만으로 무주군민들로부터 선택을 받겠다”고 말하며 “군과 군민들을 위해서라면 앞으로 어떠한 일이든지 맨 몸으로 시작해서 온 몸으로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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