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은 지난 26일 참예우 명품관 3층 대회의실에서 조합원과 자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전주김제완주축협은 2010년부터 매년 조합원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며, 올해 총 6,000만원 사업비를 편성해 64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김창수 조합장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축산환경을 고려해 조합원 자녀들 중 우수한 인재를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조합원에 대한 복지혜택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김제완주축협은 다양한 환원사업을 통해 조합원 소속감을 고취시키고, 조합원 전담직원을 통해 조합원의 애로사항을 적기에 파악하고 이를 사업에 적극 반영하는 등 조합원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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