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테크노파크(이하 전북TP) 호남권 3D프린팅 제조혁신지원센터는 24일부터 26일까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2018년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에 참여해 ‘3D프린팅 시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청소년 박람회는 총 134개 단체, 163개 전시 체험 부스가 운영돼 청소년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박람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3D프린팅에 대한 교육과 3D프린팅 장비를 활용해 개성 만월대 고려금속활자 및 도기 복제품을 직접 출력하고, 복제 유물들을 마음껏 만져볼 수 있는 체험을 토해 3D프린터 기술을 활용해 과거의 유물들을 재현해내는 과정을 경험했다.

강신재 전북TP 원장은 “향후에도 다양한 대외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3D프린팅 기술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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